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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31세 전주환

입력 2022-09-19 16:24 수정 2022-09-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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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청 제공〉〈사진=서울경찰청 제공〉
경찰이 최근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31세 전주환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9일)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전주환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토킹 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와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의자의 성명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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