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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국 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24일 아침 7시 휴전…오후 4시 첫인질 석방"

입력 2023-11-24 06:54 수정 2023-11-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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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통신〉

〈사진=로이터통신〉

현지시간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24일 아침 7시부터 휴전을 시작하고, 오후 4시 첫 인질들을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자지구에서 석방될 모든 민간인 명단이 합의됐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24일 오후 4시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여성과 어린이 등 민간인 13명이 풀려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타르는 그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중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2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15명을 석방하고 4일간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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