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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나본 윤창중은? "곱지 않은 시선 의식한 듯…"

입력 2013-05-11 09:36 수정 2013-05-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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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하루 종일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도 전부 이사람 윤창중 전 대변인 이야기였다.

10일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황태순 평론가, 방송인 임재민 씨, 최요한 평론가, 김희원 기자가 '윤창중 성추행 파문'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출연한 폴리뉴스 정치부 김희원 기자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인수위 시절 때 기자들과 점심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기자들에게 공부를 많이 해라, 대학원이든 뭐든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말했고, 본인도 기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나는 의연하다"고 했고 기자들이 많은 질문을 하면 "묵묵부답, 정말 말을 많이 아끼는 모습이었다"고 "평소 말을 아끼자, 이런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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