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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의 '대러시아 지원' 차단 위해 모든 일 할 것"

입력 2024-06-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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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미국은 연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워싱턴 D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마친 뒤, "북한의 대러시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러시아가 북한, 중국, 이란 등 권위주의 국가들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를 지역별로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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