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화장품 업체가 만든 파운데이션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한국 파운데이션의 가장 어두운 색깔이에요.]
K뷰티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진 건데요.
흑인의 피부색까지 제대로 커버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다양한 색을 내놓으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화장품이 여러 인종의 피부를 고려하지 않았단 논란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이게 가장 어두운 색깔 파운데이션이고, 반대쪽이 검은색 페인트예요. 흠.]
한국에는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저 외국 일이기만 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파트리샤/방송인 : (오빠가) 사줬는데 제일 어두운 걸 가지고 와가지고요. 졸업사진을 망친…, 졸업 사진에 제가 안 보일 정도였어요.]
[화면출처 틱톡 'gollria' 'missdarcei'·유튜브 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