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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받고 '심판 뺨 때린' 감독…격분해 실신까지
입력 2023-07-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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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 4:0 랴오닝 선양|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어제) >
옐로카드에 거칠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자 심판의 뺨을 때립니다.
폭력을 쓴 사람, 중국 2부리그 랴오닝 선양의 감독인데요, 얼마나 격분했는지 실랑이 끝에 쓰러져 실려 나갔습니다.
심판 폭행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건 이 장면 때문입니다.
상대 팀 슈팅을 막아낸 수비수는 등에 맞았다고 주장했는데, 심판은 '핸드볼 파울'로 보고 프리킥을 선언했습니다.
그래도 폭력은 안되죠.
취재
이수진 / 스포츠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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