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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의혹 제기' 열린공감TV 전 대표 등 6명 송치

입력 2022-09-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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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쥴리 의혹과 동거설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 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오늘(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정 전 대표 등 6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앞서 열린공감TV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모 검사와의 동거설과 관련해 취재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법률지원단과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은 고소·고발을 접수했습니다.

지난 대선 이후 14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처리했다는 경찰은 "종결한 7개 사건 중 6건은 송치·1건은 불송치 결정을 했다"며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된 나머지 7건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경기 남양주 별내동 소재의 시민언론더탐사(전 열린공감TV)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경기도 소재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와 최영민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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