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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강인준 부자 "트러블메이커 강원준, 집 문짝 다 부쉈다"

입력 2014-06-10 14:09 수정 2014-06-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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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강인준 부자 "트러블메이커 강원준, 집 문짝 다 부쉈다"


강용석이 "장남 강원준이 부순 문짝만 세 개"라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3회 녹화에서는 '우리 집의 화목을 방해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주제로 갱년기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 간에 한 치의 양보 없는 '썰전'이 벌어진 가운데 강용석과 둘째아들 강인준(16) 군이 똑같이 "큰 아들 강원준"을 뽑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은 "최근에 둘째 인준이가 형과 싸우기 싫다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있었는데, 원준이가 문짝을 부셔버렸다. 오늘 아침에도 문짝을 부수고 왔는데, 부순 문짝만 벌써 세 개다. 우리 집에서 소리 지르고 있는 사람은 항상 원준이”라고 폭로했다.

강인준(16) 군 또한 "나도 아빠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 집에서는 아무도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없는데 큰 소리가 났다하면 100% 형이다. 형이 발로 차서 문고리가 팍 나가버린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MC 손범수는 강용석에게 "아들에게 문짝을 부수지 말라고 야단을 치지는 않았나"라고 물었고, 이에 강용석은 "부서진 문짝을 보면 기가 막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주로 퇴근 후 아이가 화를 가라앉힌 다음에 그 장면을 보게 된다. 그러니 멀쩡한 애를 불러다가 너 이거 왜 부셨냐고 혼내기도 뭣하다. 아들들이 사춘기라 감정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3회는 오늘(6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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