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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베이비박스에 영아 유기한 여성 입건…"키우기 어려웠다"

입력 2023-07-03 22:29 수정 2023-07-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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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출산 후 친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를 조사하던 경찰이 경기 군포의 교회 베이비박스에 영아를 유기한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영아 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15년 경기 군포의 한 교회 베이비박스에 영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시 아기를 키우기 어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비박스는 자녀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군포 2곳에만 현재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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