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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첫째는 이불로, 둘째는 주스로?
입력 2023-11-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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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살해하고 최근 자수한 엄마, 오늘(16일) 검찰에 송치가 됐습니다. 30대 A씨,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이동을 했고요. "왜 신고하지 않고 시신을 유기했느냐" "왜 뒤늦게 자수했느냐" "숨진 아이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 이런 말들을 했는데, 별다른 반응 없이 빠져나갔습니다. 이 엄마 A씨, 자신의 두 아들을 살해한 시점이 꽤 벌써 지났죠?
· 두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
· 갓 태어난 첫째는 이불로 감싸 살해
· "둘째는 주스 먹였더니 사망" 진술
· "두 아들 친부 달라…정확히 몰라"
·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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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 시사뉴스3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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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듣기 쓰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사, 특히 방송국에서 근무하다보면 자연스레 말하는데만 익숙해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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