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특검하라" 40대 남성, 서울역 고가도로서 분신…중태

입력 2014-01-01 08:17 수정 2014-01-01 16: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31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41살 이모씨가 대통령 사퇴와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이씨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하다 112에 전화해 분신을 예고하고,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하자 앉은 채로 손에 든 라이터를 켜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해 있고, 경찰은 이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라이터 켠 순간 불길이…' 잠자던 어린 남매 참변 울산 해맞이 행사장서 폭죽 터지며 화재…5명 부상 낮은 포복으로 CCTV 피한 절도범…억대 금품 훔쳐 유통기한 허위 표시…연말 특수 노린 제과업체의 '꼼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