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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넘겨라'…새로운미래, 이낙연·김종민 결과 주목

입력 2024-04-10 17:25 수정 2024-04-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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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새로운미래 개표상황실 연결합니다.

강나현 기자, 투표 마감 시간이 다 돼가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투표 마감까지 한 시간여를 앞둔 지금 이곳 새로운미래 개표 상황실,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다섯시 반부터, 개표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이 속속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와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은 지역구 후보로도 출마했기 때문에 해당 지역 캠프에 머물며 개표 현황을 챙길 계획입니다.

[앵커]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대표도 지역구 출마를 했는데,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기자]

새로운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최소 5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가장 주목하는 곳은 두 공동대표가 출마한 지역구입니다.

전직 민주당 대표 출신인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 현역의원 민형배 후보와 광주 광산을에서 맞붙었고요.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이 이 지역 후보 공천을 취소하면서 여론조사 지지율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마지막 집중 유세 장소로 택한 곳은 경기 부천을로, 6선을 노리는 설훈 후보가 출마한 곳입니다.

당 내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당 득표율이죠.

3%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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