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0:0 중국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이 장면 때문에 오늘(18일) 참 시끌시끌했죠.
중국 선수가 상대 선수 발에 얼굴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입니다.
심판은 오프사이드를 먼저 선언하면서 따로 경고를 주지 않았는데요.
이 장면을 놓고, 중국 축구 팬들이 한국 심판이 잘못 봤다고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실 이 판정에 이렇게 시비를 건 이유, 알고 보면 다른 곳에 있죠.
중국은 타지키스탄과의 1차전에 이어, 레바논전에서도 0대 0.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실망을 안겼고 이게 분노로 점화됐으니까요.
지금은 다른 것보다 중국 축구 내부의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