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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또 천공이냐"…'김포 서울 편입' 배후설 꺼낸 민주당

입력 2023-11-01 17:39 수정 2023-11-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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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쏘아 올린 서울시 김포구 논의, 오늘(1일)도 좀 해볼까 하는데요. 그냥 한 번 던진 게 아니라 이번 주에 특별법 발의도 하고, 당내 TF까지 만든다고 합니다. 반응은 엇갈리지만 오랜만에 정치권에 새로 등장한 빅이슈인 셈인데요. 제목을 < 여당의 '선제공격' > 이라고 잡아 봤습니다.

민주당에선 뜬금포다, 포풀리즘이다 비판하면서도 검토해 볼 만은 하다, 이런 목소리도 있고요. 찬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는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민심 살피는 거 같은데 이런 가운데 오늘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 의원이 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 말부터 들어볼까요.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정말 뜬금없는 발표였습니다. 이번에는 설마 했는데, 또 천공입니까? {경기도 하고 서울하고는 하나에요. 수도 서울이 되려고 하면 이게 통합이 돼야 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왜 윤석열 정부 들어 진행되는 해괴한 정책과 천공의 말은 죄다 연결되어 있을까요.]

친명계 핵심 박찬대 최고위원의 이른바 천공 배후설. 일리 있는 의심입니까, 아니면 또 한 차례 일종의 음모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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