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한 외국인들은 바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영국 대표단이 새만금에서 먼저 철수를 했었죠.
영국 대표단이 어젯밤 서울에서 야경투어에 나선 모습입니다.
[케스터 샤프/영국 스카우트연맹 : 사찰이나 궁궐도 가보고 길거리 음식문화도 경험했습니다.]
서울시는 영국 스카우트연맹 측과 상의해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울 관광 물론 좋죠. 대원들 표정도 밝긴 한데요.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탓에 생긴 일이라 씁쓸함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