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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동해서 이지스함 투입 공동훈련…"북한 탄도미사일 대응"

입력 2023-06-20 09:05 수정 2023-06-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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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통합막료감부 홈페이지 캡처〉

〈사진=일본 통합막료감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공동훈련을 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로 낙하시키는 등 안보 환경이 엄격해지는 가운데 이날 자위대와 미군이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 훈련을 통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미·일의 강력한 의사와 태세를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미·일 동맹의 억제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훈련은 이날 동해에서 진행됐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하구로'와 미 해군의 이지스함 '존 핀'이 투입돼 각종 전술 훈련을 펼쳤습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 16일에도 동해 상공에서 전투기 합동훈련을 벌인 바 있습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한국의 합동참모본부와 같은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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