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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휠체어 타고 바다 속을? 인어가 따로 없네

입력 2012-09-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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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바다 속을 유영하는 여성.

영국 출신 장애인 예술가 수 오스틴입니다.

스스로 설계하고 전문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수중 휠체어를 타고 바닷 속 여행을 떠난겁니다.

휠체어를 타고 잠수하는 건 유례가 없는 일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데요.

휠체어 바퀴 밑에 추진 분사기를 부착하고 바퀴 양 옆에는 지느러미 모양의 아크릴 판을 부착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장애인들도 바닷 속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네요.

++

평소 자신이 직접 맥주를 만들어 마신다고 자랑하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제조법을 공개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못 이겨 전격 공개했습니다.

맥아 추출액과 효모균이 들어가는 건 일반 맥주와 똑같지만 별도의 비법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백악관 텃밭에서 직접 모은 꿀을 넣는 건데요.

그래서 맥주 이름도 '백악관 허니 브라운 맥주'라고 합니다.

[샘 카스/백악관 전속 요리사 : 이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맛있는 맥주에요. 미국 사람들 모두가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만큼 만들 수가 없어요.]

++

요트를 타고 바다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사람들.

그런데 너무 과속을 한 걸까요.

덜컹덜컹 선체가 흔들리는 듯하더니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다행히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는데요.

땅 위에서든 물 위에서든 과속은 절대 금물인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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