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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 당대표 인천경선서 93.77% 압승…김두관 5.38%

입력 2024-07-20 18:25 수정 2024-07-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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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2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김두관·이재명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2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김두관·이재명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3.7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에서 열린 두 번째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결과, 득표율 93.77%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38%, 김지수 후보는 0.85%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날까지 열린 제주·인천 경선 득표율을 합하면 이재명 후보 90.75%, 김두관 후보 7.96%, 김지수 후보 1.29%로 집계됐습니다.

총 8명이 후보로 나온 최고위원 인천 경선에서는 정봉주(23.05%), 김병주(16.48%), 전현희(13.01%), 이언주(12.61%), 김민석(12.21%), 한준호(10.09%), 민형배(6.33%), 강선우(6.2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까지 열린 제주·인천 경선 득표율을 합하면 정봉주(21.98%), 김병주(15.57%), 전현희(13.75%), 김민석(12.47%), 이언주(12.44%), 한준호(10.62%), 강선우(6.65%), 민형배(6.5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됩니다.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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