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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국체류 '마약음료' 윗선 3명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입력 2023-04-14 18:40 수정 2023-04-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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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에 뿌려진 '마약 음료' (사진=강남경찰서) 강남 학원가에 뿌려진 '마약 음료' (사진=강남경찰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나눠준 사건과 관련해 중국 체류 중인 일당 3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중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마약 음료를 나눠준 실행조 4명을 붙잡았고 중간관리책 2명도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범행을 지시한 중국 체류 한국인 A씨 등 3명은 아직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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