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신당의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언론사에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 환경이 답답하다면서 최근 충격적인 제보를 당원으로부터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언론사에 이야기해서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달라 해가지고…]
어떤 언론사인지, 또 누가 압력을 넣었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저희가 집권하는 날이 오게 되면 그렇게 압력 넣은 인간들 고스란히 감옥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