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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11개 지역에 106억5천만원 긴급지원

입력 2023-07-17 15:44 수정 2023-07-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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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지역은 부산,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총 11곳입니다.

이들 지역은 계속된 호우로 도로 사면 등 비탈면 토사 유실과 도로 파손, 하천 범람 등의 피해를 봤습니다.

지원금은 피해 시설의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각 지자체에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신속히 처리해달라"며 "행정안전부도 피해시설 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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