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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위로…바이든 등 주요국 정상과 환담

입력 2022-09-19 06:59 수정 2022-09-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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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윤 대통령은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한 뒤 리셉션장으로 이동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위로를 전했고 찰스 3세는 윤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을 만나 환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국장에는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이 가운데 각국 정상과 왕족 등은 50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1박 2일간 런던 일정을 마친 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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