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호날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에 새채널이 만들 수 있는 기록을 모두 깨버렸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 : 유튜브 채널로 가서 제 채널을 찾아 구독해 주세요!]
우리 시간 어젯밤(21일) 11시쯤 호날두는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알렸습니다.
몇 시간 만에 구독자는 730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 이 시간도 계속 늘어나는 중입니다.
100만 명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90분, 역대 최단 기록입니다.
블랙핑크 제니·미스터 비스트를 넘어 24시간 안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이란 기록도 세웠습니다.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서 6억 명, 엑스에서 1억 명의 팔로워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독자는 앞으로도 더 늘 걸로 예상됩니다.
우선 11개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건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영상이었습니다.
호날두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올릴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UR Crist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