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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유빈, 박명수 손잡고 승리… 시티팝 장인 입증

입력 2022-10-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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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두 번째 세계
유빈이 '시티팝의 아이콘' 수식어를 완벽 입증했다.

유빈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3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프로듀서 지팍 사운드(G-PARK SOUND)와 함께하게 된 유빈은 박명수·유재환의 환영 속에 신곡 '버릴걸'로 문별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프로듀서와의 편곡 회의가 진행됐다. 유빈은 발라드 편곡을 추천하는 박명수에게 시티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 어필해 마침내 프로듀서 박명수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유빈은 레트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유선 마이크를 이용해 레트로 시티 팝 버전의 신곡 '버릴걸'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3라운드 1:1 대결은 심사위원들의 몰표를 받은 유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유빈은 지켜보고 있을 프로듀서 박명수를 향해 "내 말 듣길 잘하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버릴걸'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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