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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알고보니 연세대 출신 "머리가 좋았던 건 아니고…"

입력 2013-11-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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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의 반전 학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부모자식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성공을 위해 명문대에 가야한다 vs 가지 않아도 된다'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 군은 "성공을 위해 명문대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대학이 평생 자신의 꼬리표라 명문대를 가려는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말했다.

이어 왕재민 군은 "배우 우현 아저씨가 그냥 '연기파 배우'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연세대 출신인 걸 알았다. 꿈을 찾아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아저씨가 멋있어 보인다. 대학보다는 재능과 끼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현은 연세대 신학과 출신. 그는 연기에 뜻을 두고 마흔이 넘은 나이에 데뷔해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머리가 좋았던 게 아니고, 공부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셀프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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