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 팔아 코인" 내역 공개60억원대 가상화폐를 보유했단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계좌 이체 내역과 거래소 잔고 증명서 등을 공개하며 관련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고, 검찰은 가상화폐 거래 과정에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2. 조선일보 계열사 대표도 고문료JTBC가 추적보도하는 다단계 주가조작 세력에 유력 언론 관계사 대표도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일보 발행인과 대표를 지낸 김문순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대표는 다단계 주가조작단이 관여한 업체들로부터, 고문료와 급여 명목의 돈은 물론, 법인 카드까지 받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3. 가뭄 뒤 폭우 "1년 농사 망쳐"[조동화/전남 보성군 조성면 : 비 이거 한 3일간 계속 오고 그래서 망쳤어요, 망쳐.]
가물어서 시름하던 남부지방은 지난 주말 연휴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논밭이 물에 잠겼습니다. 수확을 한 달 앞두고 밀·보리 농사를 망쳤다는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