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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여인 그림 가득…' 깨소금 넘치는 김애경의 집 공개

입력 2013-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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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김애경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감초 여배우들 특집'으로 김가연, 김애경, 중견 탤런트 김민정, 김세아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쳤다.

맛집 탐방을 즐기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김애경은 자신이 살고 있는 강화도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강화도 밥상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애경의 집은 다른 집들과 달리 남편의 사랑이 넘쳐나는 물건들로 가득했다.

만능 맥가이버 남편이 오로지 김애경을 위해서 만든 촛대, 액자 뒤에 써 놓은 편지와 오르골 등 아내 김애경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는 닭살 소품들이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김애경의 수준급 그림 솜씨도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애경 그림의 특징은 모두 헐벗은 여인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애경의 그림을 본 출연자들은, "그림 솜씨가 정말 좋다", "예술가 부부의 집 같다"며 칭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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