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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입시, 전문가 도움 필수"…도교육청, 상담 확대

입력 2013-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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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시작되는 2014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박람회 등의 개인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4일과 15일 수원 아주대 체육관과 고양킨텍스 6A홀에서 각각 대입상담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장에는 20개의 종합상담 부스와 49개의 대학별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종합상담 부스는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대입상담교사단 80여명이, 대학별상담은 수도권 49개 대학의 입학처 상담직원이 각각 개별상담에 나선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경기도진로진학센터의 방문상담과 인터넷상담, 전화상담도 확대했다.

방문 상담의 경우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인터넷으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본인의 수능 점수로 대학 지원의 유불리를 판단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 '에듀코치'를 자체 개발, 6일 일선 고등학교에 제공한다.

박외순 교육과정지원과장은 "올해 입시 반영요소가 복잡한 만큼 공교육 입시전문가들과 꼭 상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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