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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들의 슈퍼볼…경기 뒤 무려 '525대' 전용기 떴다 [소셜픽]

입력 2024-02-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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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최대의 스포츠 경기 '슈퍼볼'에는 엄청나게 많은 백만장자가 몰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 실감이 나실 겁니다.

무려 525대의 개인 전용기가 슈퍼볼이 끝난 뒤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는 모습입니다.

경기 이후 이 비행기들은 평균 2시간을 여행했고, 9개국 173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단 1시간을 아끼려고 자동차 대신에 비행기를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개인 전용기가 화제가 된 건 탄소 배출량 때문입니다.

언론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예로 들며 미국인 6명이 1년 내내 쓸 탄소를 단 한 번의 비행으로 쓴다고 지적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몇몇 부자는 저 안에서 종이 빨대를 쓸 것"이라며, 겉과 속이 다른 부자들의 '친환경'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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