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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하는 코로나19…서울 임시선별검사소 다시 문 연다

입력 2022-07-22 14:57 수정 2022-07-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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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시 거세짐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2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낙성대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서울 관악구 제공〉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다시 거세짐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낙성대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2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낙성대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서울 관악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함에 따라 서울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2일)부터 문을 연 임시선별검사소는 도봉구 도봉구청, 노원구 노원구민의전당,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관악구 낙성대공원,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등 5곳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JTBC에 "다음 주 금요일(29일)까지 25개소를 모두 열 계획"이라며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늦어지더라도 다음 달 1일까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6월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통합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기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토요일은 선별검사소를 이용해야 하며 일요일은 평일과 같이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1만5379명입니다. 2주일 동안 평균 확진자는 1만2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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