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대표팀 내부의 갈등을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하면서 수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몇 시간 전 토트넘 공식 계정이 울브스 전을 앞두고 한 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손가락에 여전히 붕대를 감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또 하루 사이 소셜 미디어에는 '우리의 캡틴', '넌 나의 손샤인'이라며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고 동료들과 어울리는 장면도 게시했습니다.
[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 FC : 쏘니 형! {응?}]
최근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베테랑들 덕분에 가장 끈끈한 팀이 됐다고 쓰기도 했는데요.
손흥민의 리더십이나 우리 대표팀의 갈등을 문제 삼기보다 "축구협회의 책임을 제대로 가릴 때"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