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씨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애플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김 씨는 애플이 새 운영체제 IOS7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어 세계적인 회사가 자본주의와 시장 논리에만 입각해 진실에 등을 돌렸다고 애플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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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의 소마후타바 어업협동조합은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도 불구하고
25일부터 현지에서 잡은 수산물을 지역 내 수퍼마켓 등에 유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조업 대상 어패류는 문어, 오징어, 털게 등 18종류입니다.
조합 측은 해안에서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고 수심은 150미터가 넘는 바다에서 조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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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기소하고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6일 "이석기 의원이 국가기간시설 타격 등 폭동을 수행하기로모의해 내란을 선동·음모했으며 홍순석 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도 내란음모와 반국가단체 찬양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RO 조직원 수백 명이 참석한 모임에 참석,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을 하고 북한 혁명가요인 혁명동지가, 적기가 등을 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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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일부 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출판사에 요구했습니다.
교학사에 따르면 고대, 중세사 부분 집필에 참여한 고교 교사 3명이 내용증명을 보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교육부 지시에 따른 교과서 수정 및 보완작업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교과서 개선에 차질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