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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일 때 떠난다"…토니 크로스, 깜짝 은퇴 선언

입력 2024-05-22 20:32 수정 2024-05-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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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전체가 새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바로 '축구 통계 전문업체'가, 은퇴를 선언한 레알마드리드 크로스 선수의 패스를 분석한 겁니다.

2014년 입단부터 지금까지 무려 3만 번이 넘는 패스를 성공했는데요.

정말 그라운드 곳곳을 채웠습니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뒷공간에 찔러준 침투 패스, 기억하시나요?

이 패스로 김민재 선수를 무너트리기도 했습니다.

서른 넷의 나이면 충분히 더 뛸 수 있는데 다음 달 유로 2024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겠다는 이유가 뭘까요.

크로스는 "최고일 때 축구 선수로서 경력을 마치는 게 내 목표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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