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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정당들, 수도권 유세에 집중…'막판 지지' 호소

입력 2024-04-07 18:58 수정 2024-04-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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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대 양당 뿐 아니라, 군소정당들도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주로 서울과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 소식은, 박병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녹색정의당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서울 마포구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기후 위기를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준우/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저희는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려고 하는 녹색정의당입니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와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광주 광산을 이낙연 후보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장를 찾은 관중에게 인사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반도체 벨트'로 불리는 경기 남부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시민과의 만남'을 주제로 서울 시내 곳곳을 누볐습니다.

여의도와 연남동, 옥수동을 돌며 정권심판론을 앞세웠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투표입니다.]

조 대표는 본인 페이스북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의석 수가 더 필요하다"며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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