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는 트로피를 들고 방긋, 오늘은 대표팀 숙소에서 손을 흔들며 활짝 웃는 모습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안컵의 시간이 열린 거죠.
우리 대표팀도 26명 모두가 모여 드디어 완전체가 됐습니다.
이강인에게는 생애 첫 아시안컵인데요.
14년 전, 광고 영상 속 박지성 선수를 따라 하던 '슛돌이' 시절부터 우린 이강인의 성장기를 쭉 함께했죠.
5년 전 20세 이하 월드컵의 흥분, 1년 전 카타르 월드컵의 희열도 여전히 생생합니다.
멋지게 자란 이강인 선수, 이제는 아시안컵의 주연으로 준비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