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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예산 심의 기다릴 것"

입력 2023-12-01 08:08 수정 2023-1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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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와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와 회원들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 전국장애인철폐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예산 심의를 기다리겠다며 해당 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이같이 밝히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침묵 선전전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23일 전장연의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다음날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벌이던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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