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선수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에 섰습니다.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영어로 한 자기소개, 들어보겠습니다.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안녕하세요 파드리스. 제 이름은 '고'예요. 만나서 반가워요.]
미국 팬들은 '고'라는 성이 샌디에이'고'와 잘 어울린다며 응원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제는 야구로 보여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는 올 시즌 고우석이 3승 3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할 걸로 예상했는데요.
전망도 나쁘지 않네요.
[화면제공 리코스포츠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