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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빌리 문수아, 올라운더 입증한 감성 무대

입력 2022-09-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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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두 번째 세계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 문수아가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입증했다.

문수아는 13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클라씨 김선유와 본선 1라운드 대결을 벌었다.

이날 문수아는 "무대에 목말랐었던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곡한 그는 진심이 담긴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던 문수아는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을 찾아갔다. 윤종신은 "관객들과 가사로 대화해야 한다. 기술적인 요소보다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면 감정이 전달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후 문수아는 본선 1라운드 대결 무대에 올랐다. 적막감이 흐르는 무대 위에 홀로 선 문수아는 담담히 가사를 내뱉었다.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 위에 문수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문수아는 "처음 보여드리는 보컬 무대에서 진심을 전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를 할 테니까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동갑내기 주이와 함께 유닛 매치가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경연을 통해 올라운더로서 실력을 입증한 문수아가 새롭게 보여줄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문수아가 출연 중인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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