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50년 동안 이어진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가 올린 건데요.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들어보고 싶다며 올린 글은 전 세계 1억 8천 만 명이 봤고 수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나 해고당했어", "세상이 불타고 있어" 등 개인적인 것부터 유명 배우도 "슬프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는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의 우주항공청 '나사'는 엘모에게 고맙다면서 "우리는 모두 별의 조각으로 만들어졌어"라고 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서 "힘들어도 결코 우린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됐습니다.
여러분,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