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2명 추가 구조

입력 2023-02-12 10:28 수정 2023-0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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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현지시각 11일 19시 18분 및 20시 18분 각각 생존자 1명씩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는 17세 남성 및 51세 여성입니다. 같은 건물에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여성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는 이로써 구조 활동을 개시한 이래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