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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신동엽 야한개그, 야동보다 재밌어" 극찬

입력 2012-03-24 08:00 수정 2012-03-29 10:21

[J 셀러브리티 · 개그우먼 이성미] ③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출연, 신동엽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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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셀러브리티 · 개그우먼 이성미] ③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출연, 신동엽 극찬


이성미 "신동엽 야한개그, 야동보다 재밌어" 극찬


"대한민국에서 야한 개그는 신동엽이 최고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지난 15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신동엽을 극찬했다.

이성미는 "신동엽은 사람을 웃기는 재주를 타고났다"며 "누가 이끌어주지 않아도 개그맨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한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는 친구는 신동엽이 최고다. 야동보다 신동엽의 이야기가 더 맛깔 난다"고 평했다.

초대MC 이문세가 야한 이야기의 대가로 싸이를 꼽자, 이성미는 "신동엽과 싸이가 야한 개그 배틀을 해봐야겠지만, 누구라도 신동엽의 야설을 들으면 푹 빠질 것"이라며 "신동엽은 말의 맛을 제대로 살려 듣는 사람에게 최고의 찬사가 나올 수 있게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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