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아무타/요르단 축구 대표팀 감독 : 열등감 없이 경기를 시작하자, 필요 이상으로 상대를 존중해선 안 된다.]
요르단 대표팀 감독이 우리나라와 경기를 치르기 전에 선수들에게 남긴 말입니다.
경기 후에는 "한국을 더 크게 이길 수도 있었다"는 말까지 했는데요.
참 아프죠. 오늘(7일)은 과거 요르단 골키퍼가 했던 말도 다시 소환됐습니다.
"한국은 올스타팀이 자선경기 뛰는 것 같다", 색깔은 없고 몇몇 스타들에게 의존하는 지금의 우리 축구를 얘기하는 것 같아 뜨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