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잼버리 아이들 보니 유학 중인 딸 생각나" 도시락 선물한 카페 사장
입력 2023-08-11 19:25
수정 2023-08-11 22: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임씨 부부가 제공한 도시락을 받은 잼버리 대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더운 날 한국 와서 고생하는 잼버리 대원들 보니까 외국에서 공부하는 딸 생각나 뭐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한 카페 사장 53세 임정선 씨가 오늘(11일)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한 말입니다.
임실군과 임씨 등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근처에서 미텐발트 카페를 운영하는 임씨는 남편인 55세 허광용 씨와 함께 어제(1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한 에콰도르와 피지 대원들이 머무는 임실청소년수련원에 점심 도시락 150개를 보냈습니다.
임씨는 JTBC에 "잼버리가 열리기 전 부안 새만금에 갔었는데 무척 더울 때라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까 싶어 걱정하고 있었다"며 "마침 애들이 임실군에 왔다는 얘기를 듣고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준비 기간이 있었으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업체에 의뢰해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딸이 독일에서 유학 중인데, 애들을 보니 딸 생각도 나고 해서 더 챙겨주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씨 부부가 준비한 도시락은 외국인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고기와 튀김 등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잼버리 대원들도 '그라시아스(감사합니다)' '땡큐' 등을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감사 인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대원들은 또 엄지와 검지를 교차해 만드는 이른바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실군 심민 군수는 "우리 군에 방문한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임씨 부부가 제공한 도시락을 받은 잼버리 대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취재
한류경 / 라이브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민주 "거부권 시점 따라 '특검법 재의결 추진'…빠르면 26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