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의 여인' 안현모 기자가 '기자계의 신민아'라는 말을 입증한 사진이 포착됐다.
KBS 조수빈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교 후배인 SBS CNBC 안현모 앵커와 주말내내 봤어요^^ 화장도 안했는데 이 정도 미모! 자랑스런 후배랍니다… 제가 확 밀리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단정한 복장으로 아나운서 느낌을 물씬 냈다. 조수빈은 누드톤의 의상에 힙합퍼들이나 할 법한 커다란 목걸이를 목에 둘렀다. 안현모는 '기자계의 신민아'라는 별명을 단 번에 확인시켰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지만 신민아와 흡사하다. 검은색 의상에 긴 머리칼을 늘어뜨려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당장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나가도 신민아와 구분이 안 될 미모다.
안현모는 지난해부터 김민준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