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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새해 불꽃놀이 행사 압사 사고…좁은 통로에 인파 몰려

입력 2023-01-02 07:42 수정 2023-01-02 07:59

현지 경찰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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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9명"

현지시간 1일 우간다 수도 캄파라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쇼핑몰의 좁은 통로에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며 최소 9명이 압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시간 1일 우간다 수도 캄파라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쇼핑몰의 좁은 통로에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며 최소 9명이 압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열 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명이 압사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새해 첫날 0시 직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있는 쇼핑몰 프리덤 시티몰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새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가려는 사람들이 쇼핑몰의 좁은 통로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열 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주 많은 사람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여러 사람이 질식사하고 다쳤다"며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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