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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끝, 투표율 31.28%…21대 보다 4.59%p 높아

입력 2024-04-06 18:39 수정 2024-04-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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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제(5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투표율은 31.28%로 마무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6일) 저녁 6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입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인 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숫자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41.19%)입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38.46%), 광주광역시(38%), 세종특별자치시(36.8%), 강원특별자치도(32.64%) 서울특별시(32.63%)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25.6%)로 집계됐습니다.

본 투표는 오는 10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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