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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최저 영하 15도…한파 속 새해 첫 출근길

입력 2023-01-02 08:17 수정 2023-01-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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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오늘(2일)은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던데 새해 첫 출근길, 광화문 광장에서 느끼는 날씨는 어떤가요?

[김민지/기상캐스터]

계묘년, 새해 첫 출근길은 한파와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한파 속에서도 출근길 힘찬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 첫 월요일,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보온용품을 챙겨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그 외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과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요. 오늘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만 비나 눈이 오겠고, 동해안을 따라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외 지역도 별다른 비 소식이 없어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낮 기온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2도로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비교적 온화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든든한 옷차림과 함께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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