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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김진태, 무인기 놓고 '도 넘은 SNS 설전'

입력 2014-04-15 19:22 수정 2014-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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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항공기를 두고 어제(14일)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거친 막말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무인항공기가 북한의 것'이라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한 데 대해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는 게 정 의원의 생각"이라며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힐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의원은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으냐"는 험한 말로 응답했고, 김 의원은 다시 "그건 최고 존엄 한 마디에 공개처형 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평소 거침없는 언행으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에서도 한 차례 맞붙어 김진태 의원이 윤리위에 제소된 적도 있는데요.

15일 '전용우의 시사집중'에서는 이번 일로 또다시 멍든 '국회의원의 품격'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해주세요.

Q. 김진태-정청래 '막말 구설수' 단골?

Q. 정청래 '무인기 발언'…타당한가?

Q. 정청래 '무인기 발언'…당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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