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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속 장면이 현실로…우주정거장 수리 화제

입력 2013-1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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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를 보신 분들이라면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공간을 유영하던 샌드라 블록의 모습,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 영화 속 그 장면이 22일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여기는 우주 한가운데 떠있는 국제우주정거장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인 2명이 우주정거장 수리를 위해 우주 유영을 하고 있는데요, 영화에서처럼 우주인들의 발 아래에 파란 지구가 놓여있습니다.

이번 유영은 우주정거장의 냉각시스템이 고장나면서 갑자기 결정된 조치였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선 배우들이 장난도 치고 농담도 했던 거 같은데, 작은 실수가 큰 사고가 연결되는 만큼 실제로는 아주 진지한 대화만 오갔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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