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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집배원 주5일 근무 보장

입력 2018-01-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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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뜰폰 가입자 이탈 심화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지난해 빠져나간 고객이 전 해에 비해 21% 늘어났습니다. 올해 이런 현상은 더 심해져서 이통3사로의 이탈고객이 유입고객을 처음으로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지난 가을부터 시행된 이통사들의 25% 요금할인 시행으로 저렴한 요금을 앞세운 알뜰폰의 경쟁력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자동차 등록 대수 2253만대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253만대로 인구 2.3명당 1대 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보다 3% 가량 늘었는데 수입차 비중이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급증해서 1.5%를 넘어섰습니다.

3. 집배원 주5일 근무 보장

법정근로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 근무를 해온 우체국 집배원들에 대해서 주5일 근무 체제가 올해부터 보장됩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그리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2개 조로 나뉘는데요. 상반기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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